"엄마, 나 일등 먹었어요~~~~!!""오~~~ 우리 아들 최고 멋져~~~~~!!!" 여섯 살 준혁 군이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일등을 하는 순간 엄마와 아빠가 더욱 기뻐했습니다. 준혁 군은 어리둥절, 그저 가위바위보를 이긴 것이 기쁜 표정입니다. [mini interview]6월 첫째 주 '토요경매 이벤트'에서 8만 원 즉석 할인 쿠폰 당첨을 안은 영광의 주인공은 여섯 살 최준혁 군이었습니다. "준혁이가 다니는 유치원 친구가 엘림자전거에서 자전거를 샀다고 추천해주서 와봤는데 이런 행운을 얻었네요."1등을 한 준혁이보다 엄마가 더 기쁜 표정입니다. 준혁 군의 첫 자전거는 알톤 스포츠에서 만든 키즈 스페셜입니다. 또래의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란색의 귀여운 네 발 자전거인데요. 준혁 군이 보조바퀴를 뗄 즈음에는 다시 엘림에서 만날 수 있겠지요? 아이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6월 첫주 토요경매 이벤트 6월의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린 '토요경매 이벤트'에서는 유독 아이들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7만 원 즉석 할인 쿠폰을 건 첫 번째 이벤트에서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그 많던 어른들을 모두 제치고또래의 여자 아이 세 명이 마지막까지 남았습니다. 최종 한 판을 남겨둔 상황, 아이들보다 지켜보는 어른들이 더욱 긴장한 듯한 표정입니다. 단순한 가위바위보 한 판에 무슨 긴장을 할까 싶지만, 본능적으로 내기 앞에서는 아무리 사소한 것도 긴장감이 넘치나 봅니다. 바로 그 순간. 사회를 보던 사장님이 세 아이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최종 승자를 가릴까요? 아니면 셋이서 3만 원씩 나눌까요?""셋이서 공평하게 나눌래요."이번에도 세 아이는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콩 한 쪽도 나눠먹어야 맛있다는 것을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아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