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여름, 헬로우~토요경매 올 여름은 지독히도 더웠죠? 모두 무탈한 여름 보내셨나요? 하지만 40도를 넘나들던 뜨거웠던 여름도 계절의 시계 앞에서는 별 수 없나 봅니다. 8월 말로 접어들면서 아침저녁으로 부는 시원한 바람과 훌쩍 높아진 하늘을 접하는 때가 부쩍 늘었잖아요.곧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그리고 여름내 잠시 쉬었던 엘림자전거의 트레이드 마크, '토요경매 이벤트'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8월의 마지막주에 열린 '토요경매 이벤트'에는 어린아이 손을 잡고 방문한 가족 고객님들이 유난히 많았답니다. 엘림자전거를 한 번이라도 방문한 고객이시라면 누구나 아는 '서바이벌 가위바위보'와 함께 '토요경매 이번트'의 화려한 막이 열렸답니다. 늘 그렇듯 이번 '토요경매 이벤트' 역시 두 번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현금 8만 원, 두 번째는 현금 7만 원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그 중 단판으로 바로 최종 1인이 된 가족을 만나봤습니다. 하남 맘카페 '아이품애(愛)' 소개로 방문한 조재희+김현철 씨 부부 가족 지척이라는 지리적 이유 때문이겠지요? 엘림자전거 방문 고객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하남에서 온 조재희+김현철 씨 가족의 원래 방문 목적은남편 자전거 구매였습니다. 한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래 목적이었던 남편 자전거는 물론이오, 아들 자전거에 레고까지 구매했습니다. 얼핏 충동구매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살짝 그런 점도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토요경매 이벤트' 때문이었습니다. 예상치도 않았던 8만 원 할인권을 받은 김에 아들 자전거까지 사게 된 것이지요. 거기에 레고는 덤이라고 해야겠지요? "하남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온라이 카페가 있어요. '아이품애(愛)' 게시판에 올라온 엘림자전거 구매후기를 보고 겸사겸사 왔습니다. '토요경매'는 생각치도 못한 부분인데, 공돈이 생긴 기분이랄까요? 덕분에 아들에게도 인심 쓸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아내인 조재희 씨는 연신 싱글벙글했습니다. 더욱이 공돈으로 아들에게 인심까지 썼으니 부모로서 더욱 기쁠 수밖에 없겠지요.이 가족이 산 자전거는 지오닉스의 마젠타 성인용과 마젠타 XV210 22인치입니다. 무더위가 지나가면 이들 부자가 나란히 라이딩을 할 날이 오겠지요.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