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이란 바로 이런 것6월 중순으로 접어들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집안에서 한 발짝도 나오고 싶지 않을 더위임에도 6월 셋째주 '토요경매 이벤트'는 폭염을 뚫고 온 고객님들덕분에 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경매 이벤트에 부러 참여하기 위해 찾아온 가족 고객이 몇 팀이나 있었답니다. 이번에도 두 차례의 이벤트 게임이 진행되었고, 1등을 한 팀 중 이웃 동네인 미사에서 온 정준범 씨 가족과 짧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딸 아이들 자전거를 사려고 왔는데, 소문으로만 듣던 경매 이벤트에서 1등까지 하다니, 꿈만 같아요."물론 1등의 주인공은 둘째 딸이었지만, 정준범 씨는 마치 자신이 1등을 한 듯 기뻐했습니다.